차혜영 기자
kay33@alphabiz.co.kr | 2024-03-14 09:47:09
[알파경제=차혜영 기자] 해외 기술 수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네이버가 사우디아라비아에 현지 법인을 설립한다.
14일 알파경제 취재를 종합하면 채선주 ESG·대외정책 대표가 이끄는 팀네이버는 올 하반기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를 거점으로 하는 중동 현지 법인을 설립한다.
네이버 내부 사정에 밝은 한 관계자는 “사우디아라비아 정부 등이 네이버와의 기술협력에 기대가 큰 것으로 안다”면서 “최근 맺어진 여러 가지 MOU에 대한 현실적인 사업안착을 위해 현지 법인 설립이 중요한 과제 중 하나로 떠올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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