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선 특파원
stockmk2020@alphabiz.co.kr | 2026-01-16 09:50:23
[알파경제=(시카고) 김지선 특파원] 미국 백화점 체인 메이시스가 코네티컷주 풀필먼트 센터에서 약 1,000명을 감원한다.
메이시스는 15일(현지시간) 공시를 통해 인접한 두 곳의 운영 시설을 단계적으로 폐쇄하고, 근무 형태와 직무에 따라 순차적으로 인력을 감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메이시스는 이번 폐쇄의 구체적인 이유는 밝히지 않았다.
감원 대상에는 트레이너, 물류 직원, 상·하차 작업자, 운영 관리자 등이 포함된다.
일부 유지보수 및 자산 보호 인력은 해체 작업을 위해 2027년 4월 16일까지 근무를 이어간다.
회사는 해고 직원들에게 퇴직금과 복지 혜택, 인근 매장 전환 배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별도로 코네티컷 사우스윈저 물류센터도 운영을 중단할 예정이며, 3월 14일부터 57명이 추가로 감원된다. 오클라호마 물류센터 역시 올봄 폐쇄 계획이 잡혀 있다.
이번 공급망 구조조정은 메이시스가 추진 중인 '볼드 뉴 챕터(대규모 전략 전환)' 전략의 일환으로, 올해 2억3,500만 달러의 비용 절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가는 21.57 달러로 1.79% 상승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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