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정민 기자
star@alphabiz.co.kr | 2024-07-08 09:39:41
[알파경제=류정민 기자] 코미디언 21호 부부가 탄생한다.
김해준(37)과 김승혜(37)가 오는 10월, 서로의 평생 동반자가 되기로 한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5일 메타코미디 소속사는 두 사람이 오는 10월 양가 가족 및 가까운 지인들만을 초대한 가운데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고 공식 발표했다.
2018년 tvN '코미디빅리그'를 통해 대중에게 처음 소개된 김해준은 유튜브와 TV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현재 코미디TV의 '더(THE) 맛있는 녀석들'에 고정 출연하는 것은 물론, 이달 KBS 2TV의 새 예능 프로그램 '팝업상륙작전'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그는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에서 부유한 유학생 최준으로 분하여 큰 인기를 얻기도 했다.
김승혜는 2007년 SBS 공채 개그우먼으로 발탁 이후 '개그투나잇', '웃찾사' 등에서 활약했다.
또한 2014년 KBS 공채 개그맨으로 선발되어 '개그콘서트' 무대에서도 주목 받았으며, 현재는 SBS의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 중이다.
두 사람의 결혼 소식에 누리꾼들은 "정말 잘 어울린다", "둘이 닮았어요", "행복하게 사시길" 등 응원 봇물을 잇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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