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고은 기자
star@alphabiz.co.kr | 2026-02-25 09:39:20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방탄소년단의 월드투어 공연을 극장에서 실시간으로 관람할 수 있는 라이브 뷰잉 티켓 예매가 25일 시작된다.
이번 라이브 뷰잉은 전 세계 80개 국가와 지역의 약 3800개 극장에서 동시 진행되며, K팝 그룹의 글로벌 영향력을 다시 한번 확인시킬 전망이다.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국내 주요 멀티플렉스 3사는 25일 오전 10시부터 자사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티켓 예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라이브 뷰잉 대상 공연은 4월 11일 고양 공연과 4월 18일 도쿄 공연이다. 라이브 뷰잉은 콘서트나 스포츠 경기 등을 극장 스크린을 통해 다수의 관객이 함께 관람하는 중계 서비스를 의미한다.
이번 라이브 뷰잉은 월드투어 'BTS WORLD TOUR 'ARIRANG''의 첫 공연인 고양과 해외 일정의 시작점인 도쿄 콘서트를 대상으로 한다는 점에서 글로벌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일부 지역에서는 시차를 고려해 딜레이 중계 방식으로 상영될 예정이며, 업계 관계자는 두 도시 공연을 시작으로 향후 라이브 뷰잉 대상 공연이 확대될 것이라고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4월 9일부터 11일까지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월드투어의 막을 올린다. 이번 투어는 총 34개 도시에서 82회 공연이 예정된 대규모 일정으로 구성됐으며 월드투어에 앞서 3월 20일 오후 1시 정규 5집 앨범 'ARIRANG'(아리랑)을 발매한다.
한편, 신보에는 현재 방탄소년단의 음악적 정체성을 보여주는 14곡이 수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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