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현 기자
wtcloud83@alphabiz.co.kr | 2023-03-22 10:00:07
[알파경제=이준현 기자] 삼성SDS와 LG CNS가 치열하게 수주 경쟁하던 삼성전자 공급망시스템 구축사업의 최종 승자는 삼성SDS로 정해졌다.
22일 삼성전자 등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SDS가 이달 초 550억원 규모의 삼성전자 공급망시스템 구축사업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됐다는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관련 내용을 잘 아는 한 관계자는 “LG CNS와 박빙으로 경쟁하던 삼성SDS와 엠로가 해당 사업권을 따냈다”면서 “현재 2단계로 PI 컨설팅 수행 예정인 상황으로 안다”고 말했다.
삼성SDS는 3단계 사업에서 독자적으로 구축작업에 착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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