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태 아들 아꿍이, 심리검사 결과 공개

영재성 띤 김지후 군의 아스퍼거 증후군 의심 검사 결과와 전문가의 이례적인 진단 내용

이고은 기자

star@alphabiz.co.kr | 2026-04-08 09:36:29

(사진 =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 시즌3’ 캡처)

 

[알파경제 = 이고은 기자] 배우 김정태의 장남 김지후 군이 아스퍼거 증후군 의심 증상으로 정밀 검사를 받았다. 8일 방영되는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 시즌3’에서는 김지후 군의 사회성과 심리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병원을 찾은 김정태 부부의 모습이 그려진다.

 

김지후 군은 물리, 코딩, 애니메이션 제작 등 특정 분야에서 뛰어난 재능을 보이며 ‘천재 소년’으로 알려져 왔다. 그러나 부모는 지후 군의 부족한 사회성을 우려해 왔다. 김지후 군은 미국 유학 및 기숙사 생활을 준비하고 있으나, 검사를 앞두고 “마음이 망가질 것 같다. 나는 무섭다”며 불안한 심경을 토로했다. 김정태의 아내는 “지후가 혼자 잘 지낼 수 있을지 전문가의 소견을 듣고자 한다”고 방문 배경을 설명했다.

 

검사 과정에는 ‘영재발굴단’의 멘토로 알려진 노규식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참여했다. 지후 군이 종합심리검사를 받는 동안 김정태 부부와 동생을 포함한 가족 구성원 전원이 약 500개 문항에 달하는 문진표를 작성했다. 가족 전체가 검사에 동참하는 이례적인 상황에 스튜디오 출연진들도 놀라움을 표했다.

 

검사를 마친 노규식 전문의는 지후 군의 결과에 대해 “약 7~8천 명의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으나 이런 결과는 처음 본다”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전현무는 수만 명의 영재를 상담해 온 전문가조차 충격을 받았다는 점에 주목하며 결과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특히 과거 ‘6개 국어’를 구사하는 ‘언어 천재’로 주목받았던 지후 군의 언어 지능 검사에서 예상치 못한 결과가 도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마저 놀라게 한 지후 군의 정확한 상태와 검사 결과는 8일 오후 10시 TV CHOSUN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 알파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