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진 기자
letyou@alphabiz.co.kr | 2022-11-22 11:57:42
[스타엔=김상진 기자] ‘썸바디’ 신예 배강희가 신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배강희는 지난 18일 공개된 넷플릭스(Netflix) ‘썸바디’에서 서버 매니저 이하이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소셜 커넥팅 앱 ‘썸바디’ 개발자 섬(강해림 분)의 직장 동료이자 스펙트럼 서버매니저로 활약한 배강희는 정보 접근 권한이 부족한 섬에게 정보를 제공하고자 주변 동료를 설득하는가 하면, 감정을 느끼는 것에 문제가 있는 섬에게 윤오(김영광 분)를 좋아하는 것 처럼 보였다는 감정선을 간파하는 핵심 질문을 건네 는 등 극 전개에 긴장감을 배가시키며 짧지만 굵은 존재감을 뽐냈다.
한편 시니컬한 무드로 무심한 듯 묵직한 대사들을 전하며 몰입감을 한층 끌어 올린 배강희가 앞으로 보여줄 연기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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