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윤, 소아암·백혈병 환우 위해 가왕전 상금 기부

김경식

kks78@alphabiz.co.kr | 2022-10-11 10:51:02

 

[스타엔=김경식 기자] 가수 홍지윤이 가왕전 상금을 기부했다.

 

11일 한국소아암재단 측은 "홍지윤이 9월 가왕전 상금 전액을 소아암, 백혈병 환아 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홍지윤 이름으로 기부한 가왕전 상금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우들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수술비 및 병원 치료비 지원사업은 만 19세 이하에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난치병 진단을 받은 만 25세 이하의 환아 대상으로 최소 500만 원에서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지원 내용으로는 수술비 및 병원 치료비, 이식비, 희귀의약품 구입비, 병원 보조기구 지원 등이 있다.

 

한편 선한스타를 통해 꾸준히 선행을 이어가며 누적 기부 금액 740만원을 돌파한 가수 홍지윤은 현재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 '수요일도 밤이 좋아', 뮤지컬 '서편제' 등을 통해 다채로운 활동과 다양한 매력을 발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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