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고은 기자
star@alphabiz.co.kr | 2024-11-14 09:40:51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배우 이장우가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요트 조종사로 변신해 첫 단독 바다 항해에 나선다. 오는 15일 밤 11시 10분 방송될 예정인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이장우의 새로운 도전이 펼쳐질 전망이다.
프로그램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에 따르면, 이장우는 요트를 조종하며 바다로 향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는 작년에 요트 조종 면허 자격증을 취득한 후 꾸준히 연습해 왔다고 알려졌다.
이장우의 첫 항해 목적지는 약 40km 떨어진 섬이다. 그는 해양 안전을 위해 해상 내비게이션을 활용하며 바다로 나섰다. 요트의 돛을 펼치고 바람을 맞이하는 순간, 이장우는 "전 세계 어디든 다 갈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연예인들의 일상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싱글 라이프 트렌드를 소개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장우의 요트 항해 도전은 프로그램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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