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고은 기자
star@alphabiz.co.kr | 2026-03-03 09:27:34
[알파경제 = 이고은 기자] 싱어송라이터 이상순과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3·1운동 정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음악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두 사람은 KB금융그룹과 공동으로 제작한 5분 분량의 '다시 쓰는 대한이 살았다' 영상을 국내외에 공개했으며 독립운동의 역사를 음악이라는 문화 콘텐츠로 계승하려는 시도다.
영상에는 서 교수와 이상순이 다수의 여성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이화여고를 방문해 과거 유관순 노래, 삼일절 노래 등 독립운동 관련 음악의 역사를 되짚는 장면이 담겼다. 음악감독 정재일과 가수 이적이 공동 제작한 '다시 쓰는 대한이 살았다' 음원의 작사를 맡은 한성일 씨도 출연해 작사 과정을 소개했다.
'대한이 살았다'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서 교수는 "이번 노랫말은 대국민 공모전을 통해 2천여 건이 접수됐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고 밝히며 "싱어송라이터 이상순, 음악감독 정재일, 가수 이적 등 대한민국 대표 뮤지션이 참여해 노래의 완성도를 높였다"고 덧붙였다.
또한 서 교수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 중 노래와 영상을 통해 3·1운동 정신을 계승하고 국내외로 알리는 것은 지금 살고 있는 우리가 반드시 해야 할 일"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KB금융그룹과 서경덕 교수는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을 통해 대한민국의 역사와 문화를 국내외에 지속적으로 알리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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