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작가진, 하루 한 퀴즈 습관의 '두뇌 스트레칭' 책 출간

류정민 기자

star@alphabiz.co.kr | 2024-10-10 09:26:04

사진=어썸그레이

 

[알파경제=류정민 기자] 대국민 아침 프로그램 KBS '아침마당' 작가진이 뭉쳐 신간 '두뇌 스트레칭 365 퀴즈 일력'을 출간했다.

 

최근 스마트 기기 및 SNS 사용 증가로 집중력 저하와 초로기 치매 환자 수의 급격한 상승이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아침마당' 작가진은 방송에서 못 다한 퀴즈를 대방출했다. 

 

최은경, 김지영, 신민수 작가는 30여년간 MBN 보이스트롯, 보이스킹, KBS 체험 삶의 현장 등 여러 방송 프로그램에서 활동하며 시청자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최은경 작가는 "잘못된 생활 습관으로 우리 몸과 마음이 손상되듯 좋은 습관으로 그것들을 회복할 수 있다"라며 "매일 한 개의 퀴즈를 해결하는 것만으로도 두뇌 건강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장민욱 원장(뇌비게이션 신경과) 역시 이 책에 대해 "간단한 두뇌 퀴즈다 할지라도 뇌 기능 강화와 집중력 향상, 치매 예방 등에 상당한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언급하며 중장년층은 물론 디지털 디톡스가 필요한 청년층과 두뇌 발달이 중요한 어린이들까지 모든 연령대에 유익함을 주는 내용임을 밝혔다.

'아침마당' 작가진들은 "'두뇌 스트레칭 365 퀴즈 일력'으로 매일 단 1분만 할애해도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온 국민이 구구팔팔 두뇌장수를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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