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소연 특파원
wsy0327@alphabiz.co.kr | 2026-01-02 12:13:56
[알파경제=(고베) 우소연 특파원] 2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의하면 간사이 지역에서 고급 호텔 개업이 연이어 예정되면서 일본 관광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방일 외국인 관광객 증가와 2030년 카지노를 포함한 통합형 리조트(IR) 개장을 앞두고 호텔업계가 대규모 투자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영국 IHG 호텔&리조트는 2029년 오사카 시내에 대형 호텔을 개업한다고 발표했다.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USJ) 인근에 들어설 이 호텔은 IHG의 신축 호텔 중 일본 국내 최대 규모가 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증가하는 인바운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투자"라고 밝혔다.
로얄 호텔도 2028년 아리마 온천(고베시)에 새로운 브랜드 호텔을 개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호텔은 차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라운지를 특징으로 내세우며, 일본 전통문화를 활용한 차별화 전략을 구사할 방침이다.
업계 관계자들은 간사이 지역의 호텔 개업 러시가 2030년 IR 개장과 맞물려 지역 관광산업의 대변혁을 예고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오사카와 고베를 중심으로 한 고급 숙박시설 확충은 일본 정부의 인바운드 관광객 유치 정책과도 궤를 같이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닛케이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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