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교식 기자
ntaro@alphabiz.co.kr | 2025-06-14 09:27:53
[알파경제=김교식 기자] LG그룹의 IT 서비스 계열사인 LG CNS의 주가가 코스피 상장 이후 처음으로 공모가를 넘어섰다고 지난 13일 한국거래소가 밝혔다.
LG CNS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8.31%(4900원) 상승한 6만3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시가총액은 6조원을 넘어섰다.
올해 코스피 시장의 '대어'로 평가받았던 LG CNS는 상장 첫날 공모가(6만1900원) 대비 9.85% 하락한 5만5800원에 마감했다.
이후 4월에는 주가가 4만6500원까지 하락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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