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정민 기자
star@alphabiz.co.kr | 2024-03-13 09:23:13
[알파경제=류정민 기자] CJ ENM의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티빙(TVING)이 프로야구 중계 서비스에서 다수의 오류를 범해 비판을 받고 있다.
티빙은 3년 동안 1350억 원을 들여 프로야구 중계권을 확보했지만, 최근 시범 경기 중계 과정에서 나타난 자막 오류로 인해 준비 부족과 서비스 품질 저하에 대한 지적을 받고 있다. 예를 들어, '32번 타자 이재원'이라는 황당한 자막이 달린 클립이 대표적인 사례로, 실제로는 타순에 따라 '1~9번 타자'로 불리는 것을 몰랐던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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