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고은 기자
star@alphabiz.co.kr | 2025-01-17 09:25:53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배우 이수경이 MBC '구해줘! 홈즈'에 출연해 충주 지역 부동산 투어를 진행,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수경은 방송 초반 "최근 드라마 촬영과 이사를 마치고 휴식기를 갖고 있다"며 근황을 전했다. 함께 출연한 박성웅은 "이수경과는 이전 드라마에서 부부 역할을 맡았고, 지금도 자주 어울리는 사이"라고 설명했다.
충주 방문이 처음이라는 이수경은 "성웅 오빠만 믿고 왔다"며 기대감을 표현했다. 투어 중 이수경은 각 매물의 장점을 예리하게 짚어내며 '집 장점 자판기'라는 별명을 얻었다.
특히 이수경은 무인 운영 당구장이 포함된 매물에 대해 "다른 일과 병행할 수 있어 이중 수입이 가능하다"고 평가했다. 또한 주거와 카페 운영이 동시에 가능한 매물에 대해서도 높은 관심을 보였다.
1억 원대의 레트로 주택 건물을 방문했을 때는 더욱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수경은 "1층 상가는 만물 슈퍼로, 2층은 식당으로 활용하면 좋겠다"며 구체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한편, 이수경은 최근 KBS2 드라마 '개소리'에서의 활약 이후 KMG(코리아매니지먼트그룹)와 전속계약을 체결, 2025년 더욱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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