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종옥, 명품 브랜드 CEO로 大변신...우아한 카리스마 발산

이고은 기자

star@alphabiz.co.kr | 2024-05-13 09:23:20

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배우 배종옥이 ‘함부로 대해줘’에서 새로운 카리스마를 선보인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함부로 대해줘’는 인의예지를 장착한 MZ선비 신윤복(김명수 분)과 함부로 대해지는 삶에 지친 여자 김홍도(이유영 분)의 무척 예의 바른 로맨스 드라마다.

 

배종옥이 연기할 명품 패션 브랜드 CEO 겸 수석 디자이너 ‘까미유’는 거침없는 성격과 직설적인 화법으로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내뿜는 동시에 우아하면서도 순수한 면모를 가진 인물이다. 그간 탄탄한 연기 내공을 바탕으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준 배종옥은 이번 작품을 통해 또 한 번 색다른 얼굴을 선보이며 극을 흥미롭게 이끌 예정이다.

 

앞서 공개된 스틸 속 패션업계 거장다운 당당하고 기품 있는 매력으로 강렬한 첫인상을 남기며 이목을 끈 배종옥. 깊이 있는 연기로 매 작품마다 무게감을 더하는 그녀가 보여줄 새로운 캐릭터에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한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함부로 대해줘’는 오늘(13일) 밤 10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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