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역대급 저평가 구간...재평가 요인 풍부

김혜실 기자

kimhs211@alphabiz.co.kr | 2026-05-21 09:22:55

(사진=하이브)

 

[알파경제 = 김혜실 기자] 하이브가 역대급 저평가 국면에 진입했다는 평가다. 저연차의 고성장과 고연차의 매출 본격화 등 재평가 요인 풍부해지고 있는 만큼 저점 매수 전략이 유효하다는 평가다. 

 

NH투자증권은 21일 하이브의 2026 주가수익비율(PER) 22배 수준으로 매우 낮아진 상태라고 평가했다. 

 

하지만 저연차의 음반 판매량 고성장, 중견급의 투어 확대, 고연차·현지IP의 음원 매출 본격화 등 재평가 요인이 풍부하다고 판단했다 .

 

BTS의 음원이 스포티파이 일간 글로벌 스트리밍 기준 2000만회 이상을 꾸준히 유지하며 롱테일(장기 누적) 매출을 견인하고 있어 안정적인 실적 밑바탕이 되어주고 있다.

 

데뷔 9개월 차를 맞이한 신인 보이그룹 코르티스는 최근 발매한 신보로 초동 판매량 231만장을 달성한 데 이어, 북미 빌보드 아티스트 차트 5위에 오르며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미국 현지 IP인 걸그룹 캣츠아이도 흥행 곡 'Gabriela(가브리엘라)'의 역주행 성공 이후 발매한 신곡들이 잇따라 빌보드 '핫 100' 진입에 성공하며 서구권 주류 시장에 안착했음을 입증했다.

 

하이브 종목진단 (출처=초이스스탁)

 

이화정 연구원은 "시장이 여전히 우려 중인 배분율 상승의 경우 규모의 경제로 상쇄 가능하다는 점이 1분기 실적을 통해 이미 확인됐다"라며 "관련 우려에 머무를 이유가 없다"라고 조언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Buy)' 및 업종 내 최선호주 관점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36만원으로 하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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