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정민 기자
star@alphabiz.co.kr | 2024-08-05 09:22:39
[알파경제=류정민 기자] 걸그룹 르세라핌이 독기를 제대로 품고 돌아온다.
5일 소속사 쏘스뮤직은 르세라핌이 오는 30일 오후 1시 네 번째 미니음반 '크레이지'(CRAZY)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크레이지'는 앨범명처럼 '르세라핌과 함께 그냥 한 번 미쳐보자'는 메시지가 담긴 작품이다.
마치 앨범명에서 예고하듯 팬들과 함께 무한한 열정을 분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공개된 로고모션은 짧지만 강렬한 비트와 반복되는 '다다다다다'(Da da da da da) 가사가 인상적인 2초 분량의 음원으로, 대중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크레이지'는 그들의 탄탄한 팬덤 기반 위에 지어진 작품으로, 올해 5월부터 7월까지 한국과 일본에서 개최된 팬 미팅 투어를 통해 다져진 팬들과의 깊은 연결감을 바탕으로 한다.
이번 신보와 함께 르세라핌은 대중음악 시장에서 자신들만의 독창적인 위치를 다시 한 번 확립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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