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우석, 광고계 최고 몸값 배우로 부상

1년 기준 10억 원에 육박하는 모델료로 업계 주목받아

이고은 기자

star@alphabiz.co.kr | 2024-11-15 09:26:36

(사진=tvN)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배우 변우석이 광고계에서 최고 수준의 모델료를 받으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변우석의 1년 기준 광고 모델료가 9억 원을 넘어 10억 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는 국내 최고 인기 스타들 사이에서도 손에 꼽히는 수준이다.

 

 

변우석은 지난 5월 종영한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를 통해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광고계에서 그를 향한 러브콜이 쏟아졌고, 현재 약 19개 브랜드의 얼굴로 활동 중이다.

 

업계 관계자는 "변우석의 모든 광고 계약이 10억 원은 아니지만, 최소 7억 원 이상은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는 변우석이 현재 가장 '핫한' 스타이자 광고 효과가 확실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변우석의 인기를 실감케 하는 사례도 있다. 치킨 브랜드 교촌은 시장 점유율이 3위로 하락하자 9년 만에 스타마케팅을 재개하며 변우석을 모델로 발탁했다.

 

현재 남자 배우 중 변우석과 비슷한 수준의 광고 모델료를 받는 배우로는 박보검, 김수현, 차은우 등이 거론된다.

 

한편, 변우석은 최근 세브란스병원에 소아환우들을 위해 3억 원을 기부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는 소속사와 별개로 배우 개인이 진행한 선행으로, 그의 인품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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