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현 기자
wtcloud83@alphabiz.co.kr | 2023-02-09 09:19:28
[알파경제=이준현 기자] 이석용 NH농협은행장이 해외점포장들에게 글로벌 사업 수익 창출에 속도를 내달라고 주문했다.
8일 NH농협은행은 이날 이석용 은행장은 농협은행 본사에서 개최한 해외점포장 화상회의에서 국가별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 자리에서 이 은행장은 글로벌 사업 수익 창출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기존 진출 해외점포의 사업모델 명확화 및 홍콩·북경·시드니 지점 등 진출 초기점포의 조기 사업 활성화를 강조했다.
올해 5월 개점 예정인 인도 노이다지점의 준비 상황도 점검했다.
NH농협은행은 현재 미국, 중국, 베트남 등 총 8개국 11개 해외점포를 운영 중이다.
향후 동남아시아 주요국과 글로벌 금융허브거점 추가 진출을 통해 2025년까지 11개국 14개 이상의 점포를 확보할 계획이다.
이 은행장은 "안정적인 해외 사업기반 조성 및 지속적인 글로벌 거점 네트워크 확충을 통해 농협은행의 글로벌 사업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임직원들의 역량을 집중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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