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고은 기자
star@alphabiz.co.kr | 2024-06-24 09:19:38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지난 23일 가수 문송희가 김포FC와 부산아이파크의 K리그2 18라운드 경기 하프타임에 김포솔터축구장에서 특별 공연을 선보였다.
김포FC와 부산아이파크 간의 치열한 경기는 약 2천 명의 관중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열정적인 응원 속에서 진행됐다.
전반전이 마무리된 후, 관중들은 문송희와 그녀의 댄스 팀이 선보이는 활력 넘치는 공연을 즐겼다.
문송희는 자신의 히트곡 '터진다터져'와 홍진영의 '사랑의 배터리'를 열창해 큰 호응을 이끌었다.
김포FC 홍보대사로도 활동 중인 문송희는 이날 포토월에서도 돋보였다.
그녀의 밝고 상큼한 이미지가 김포FC의 1:0 승리를 축하하는 분위기에 기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문송희의 신나는 공연이 승리를 자축하는 축제 분위기를 만드는 데 일조했다고 전해졌다.
문송희의 하프타임 공연은 축구장을 찾은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며 K리그2 경기의 새로운 볼거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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