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식
kks78@alphabiz.co.kr | 2022-12-01 09:54:22
[스타엔=김경식 기자] ‘데시벨’로 데뷔 후 첫 스크린 작품에 도전한 배우 차은우의 비하인드 인터뷰 영상이 공개됐다.
‘데시벨’은 소음이 커지는 순간 폭발하는 특수 폭탄으로 도심을 점거하려는 폭탄 설계자(이종석)와 그의 타깃이 된 전직 해군 부함장(김래원)이 벌이는 사운드 테러 액션 영화.
데뷔 후 첫 스크린 작품에 도전한 차은우는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을 이끌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차은우가 비하인드 인터뷰를 통해 특별한 인사를 전했다.
공개된 영상은 “차은우의 새로운 발견”이라는 컨셉으로 촬영 현장 속 열정이 넘치는 차은우의 모습과, 그가 직접 전하는 촬영 소감, 그리고 관객들에게 전하는 인사를 담고 있다.
‘데시벨’에서 해군 잠수함 음향 탐지 부사관 전태룡을 연기한 차은우는 “‘데시벨’은 데뷔 후 첫 영화라 더욱 뜻깊다. 생소할 수 있는 직업을 연기하기 위해 많은 정보를 찾아보고 물어보며 준비했다”고 열정을 드러냈다.
승조원복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캐릭터에 200% 몰입한 그는 잠수함 곳곳을 꼼꼼히 둘러볼 뿐만 아니라 황인호 감독과 선배들에게 조언을 구하는 진지한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어 “선배들 덕분에 잘 해낼 수 있었고, 함께한 승조원들도 몇십 년 본 동료처럼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 신선한 소재와 다양한 볼거리를 재미있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며 관객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한편 사운드 테러 액션 ‘데시벨’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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