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건국대 운영자금 관리·임직원 금융 서비스 등 협력 지속

김혜실 기자

kimhs211@alphabiz.co.kr | 2025-09-05 09:16:35

지난 4일 서울시 광진구 소재 건국대학교 행정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신한은행 건국대학교 상호공동발전 협약식’에서 정상혁 신한은행장(오른쪽)과 원종필 건국대학교 총장이 기념촬영하는 모습

 
지난 4일 서울시 광진구 소재 건국대학교 행정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신한은행 건국대학교 상호공동발전 협약식’에서 정상혁 신한은행장(오른쪽)과 원종필 건국대학교 총장이 기념촬영하는 모습  

 

[알파경제=김혜실 기자] 신한은행은 건국대학교와 대학교 운영자금 관리·임직원 대상 금융 서비스 등 종합적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신한은행은 전일 건국대학교와 상호공동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신한은행은 건국대학교의 주거래은행으로서 운영자금 관리, 자금 수납 및 집행, 학생과 임직원을 위한 금융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신한은행과 건국대학교는 1988년 첫 인연을 맺은 이후 37년간 긴밀한 협력관계를 이어왔으며, 이번 재협약을 통해 앞으로도 두 기관의 발전을 위해 상호 지원하고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건국대학교의 교육, 연구, 행정 전반에 걸친 금융파트너로서 보다 편리하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양 기관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새로운 협력 모델을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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