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 새 드라마서 기자로 변신…경도를 기다리며 출연 확정

세파에 찌든 신문기자 역할 맡아…원지안과 호흡 맞춘다

이고은 기자

star@alphabiz.co.kr | 2025-10-16 09:05:20

(사진 = SLL 제공)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배우 박서준이 JTBC 새 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에서 세파에 찌든 신문기자 역할을 맡아 안방극에 복귀한다.

 

JTBC는 오는 하반기 방송 예정인 새 로맨스 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에 박서준과 배우 원지안이 주연으로 캐스팅되었다고 15일 밝혔다.

 

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는 동운일보 연예부 차장 이경도(박서준 분)와 그의 전 여자친구 서지우(원지안)가 불륜 스캔들 보도를 계기로 재회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풋풋했던 20대 초반의 연인이 성인이 되어 다시 만나면서 펼쳐지는 로맨스를 유쾌하게 그려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 드라마는 앞서 히트작 '킹더랜드'를 연출한 임형욱 PD와 '서른, 아홉', '신성한, 이혼'의 각본을 집필한 유영아 작가가 의기투합하여 제작 단계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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