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정민 기자
star@alphabiz.co.kr | 2024-04-12 09:05:58
[알파경제=류정민 기자] 고(故) 정채율이 세상을 떠난 지 1주년이 됐다.
정채율은 지난해 4월 11일 숨진 채 발견되었다. 향년 26세였다.
당시 소속사 매니지먼트S는 "너무나 가슴 아프고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됐다. 배우 채율이 우리 곁을 떠났다. 누구보다 큰 슬픔에 빠졌을 유가족들의 뜻에 따라 장례는 조용히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부고를 알렸다.
이어 "늘 연기 앞에서 진심이었던 채율이 따뜻한 곳에서 편히 쉴 수 있도록 함께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길 바란다"며 "이와 관련 루머 유포,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정채율은 사망 이틀 전인 9일 개인 소셜미디어에 광고 촬영 중인 영상을 게재하며 "웃자"라는 글을 덧붙였다.
또한 정채율은 배우 전종서, 문상민이 출연한 tvN 드라마 '웨딩 임파서블' 촬영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정채율이 사망하며 촬영은 잠시 중단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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