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나 기자
star@alphabiz.co.kr | 2024-03-06 16:56:32
[알파경제=김다나 기자] 가수 벤이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힘을 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사진에서 벤은 맑은 피부와 함께 여전한 동안 미모를 자랑했다.
벤은 지난해 말, 남편이자 W재단 이사장인 이욱을 상대로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제출한 사실이 알려졌다. 현재 법원의 판결문이 나온 상태로, 최종적인 이혼 절차만을 남겨두고 있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2019년에 열애를 인정한 뒤, 2020년에 혼인 신고를 하며 법적 부부가 됐지만 3년 만에 결국 이혼을 선택하게 됐다.
벤은 2010년 그룹 베베미뇽의 멤버로 데뷔하여 '열애 중', '180도', '헤어져줘서 고마워' 등의 히트곡으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다.
한편, 이욱은 기후 난민 긴급구호 및 글로벌 자연 보전 캠페인을 진행하는 W재단의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들의 이혼 소식은 많은 팬과 대중에게 안타까움을 전하며, 벤의 향후 행보에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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