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정민 기자
star@alphabiz.co.kr | 2024-04-16 09:04:31
[알파경제=류정민 기자] ‘돌싱커플’ 유현철♥김슬기가 리얼 속내를 고백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돌싱커플’ 유현철♥김슬기가 부부상담을 받았다. 서로 다른 성향 때문에 다툰 두 사람은 상담가에게 조심스럽게 불화를 털어놨다.
하지만 김슬기는 눈물을 흘리며 “혼자 개인적으로 이야기하면 안 되냐. 같이 있으니 솔직히 다 이야기하기 어렵다”며 유현철을 내보냈다.
제작진과 함께 밖으로 나간 유현철은 “어제 싸웠다. 감정적으로 나오니까 제대로 상담을 못 하겠다”며 착잡한 심경을 드러냈다.
상담사와 단둘이 얘기하던 김슬기는 “우리는 소통이 안되는 건가…”라며 바라던 공감이 아닌 무심함으로 일관하는 유현철의 모습을 회상하며 눈물지었다.
거기다 바깥에서 김슬기를 기다리던 유현철은 “첫 단추가 눈물로 시작했는데…제 얼굴에 침뱉기밖에 안된다”며 제작진의 설득에도 상담을 거부했다.
결국 다툼으로 위기를 맞은 두 사람의 다음 이야기가 관심을 모은다.
한편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TV CHOSU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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