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고은 기자
star@alphabiz.co.kr | 2026-03-03 09:03:26
[알파경제 = 이고은 기자] 배우 전원주가 빙판길 낙상 사고로 고관절 골절 수술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전원주의 유튜브 채널 '전원주인공' 제작진은 이날 "전원주 선생님께서 얼마 전 빙판길에 넘어지셔서 고관절 골절로 수술을 하셨다"며 "현재는 촬영이 불가하여 몇 주간 콘텐츠 업로드가 없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에는 병원복을 입고 휠체어에 앉아 밝게 웃고 있는 전원주의 모습이 담겼다. 전원주는 채널을 통해 "제가 마음이 급했다. 집에서 천천히 나와도 되는데 내 딴에는 춤을 추며 빨리 걸어나오다가 뻗었다"며 사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병원에 왔더니 고관절에 금이 가 있다고 하더라. 그런데 지금은 멀쩡하다"고 덧붙였다.
전원주는 OSEN과의 전화 통화에서 "길을 가다가 빙판길에서 넘어졌다"며 "지금 병원에 입원한 상태이며, 몸은 많이 괜찮아졌다"고 밝혔다. 그는 3일 퇴원 예정이라며 "치료를 받는 바람에 유튜브 콘텐츠 촬영은 못하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전원주는 팬들을 향해 "이제 다 고쳐서 여러분 앞에 나타나겠다"며 "전원주는 여러분의 전원주다. 앞으로도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나이가 먹어도 젊은 사람처럼 대해주는 여러분들 고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많은 걱정 감사하며, 이제 다 나아서 퇴원하니 상심하지 않으셨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전원주는 지난해 10월부터 유튜브 채널 '전원주인공'을 운영하며 팬들과 소통해왔다. 그는 채널을 통해 500만 원으로 시작한 주식 투자를 30억 원으로 늘린 경험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전원주는 금 10억 원, 주식 30억 원, 서울 신촌 건물, 청담동 아파트 등 상당한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전원주는 수술 후 회복 중이며, 건강이 회복되는 대로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 유튜브 채널 측은 당분간 콘텐츠 업로드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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