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환, 엄지윤 보고 "예뻐졌다"...한 눈에 반한 모습

류정민 기자

star@alphabiz.co.kr | 2024-05-02 09:03:49

(사진=SBS)

[알파경제=류정민 기자] ​허경환이 후배 엄지윤과 티격태격 신선한 케미를 선보였다. 
허경환은 지난 1일 방송된 ‘취향zone중’(이하 ‘취향존중’) 첫방송에 출연해 역대급 입담을 펼쳤다. ​‘취향존중’ 첫방송에서 허경환은 후배 엄지윤과 재회했다. 허경환은 엄지윤에게 “많이 예뻐졌다”라며 키를 슬쩍 물어보는가 하면, 반대로 엄지윤의 키 질문에는 말문을 흐리는 등 능청스러운 모습으로 웃음보를 터트렸다.​반가운 인사 후 허경환은 엄지윤과 함께 전 세대의 취향을 저격할 자기관리 비법을 알아보며 시선을 모았다. 허경환은 피트니스 센터에서 모델 엄익재, 시니어 모델 장재헌과 함께 3대(벤치프레스, 스쿼트, 데드리프트) 운동을 함께 측정하는 시간을 가졌다.​허경환은 벤치프레스 90kg에 실패하자, “잠깐 딴생각했다. 내가 집에 가스불을 껐나?”라고 순발력을 발휘해 깨알 웃음을 유발했다. 운동 후 장재헌이 탄탄한 근육을 자랑하자, 허경환은 함께 상의를 탈의, 포즈를 취하며 상남자 매력으로 눈길을 끌기도 했다.​여기에 허경환은 또 다른 핫한 운동인 번지 피트니스에도 도전하며 꿀잼을 선사했다. 허경환은 까치발을 든 채 하네스에 줄 연결부터 쩔쩔매는 등 의도치 않은 몸 개그로 웃픈 공감을 자아냈다.​특유의 개그코드로 시청자들의 취향을 저격해버린 허경환은 앞으로도 SBS FiL, SBS M ‘취향zone중’으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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