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문지윤, 세상 떠난지 벌써 4년..."코로나19 때문 아니다"

류정민 기자

star@alphabiz.co.kr | 2024-03-18 09:02:40

사진=소속사 제공

 

[알파경제=류정민 기자] 고(故) 배우 문지윤이 세상을 떠난지 벌써 4년의 세월이 흘렀다. 

 

문지윤은 지난 2020년 3월 18일 급성 패혈증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36세의 나이였다. 문지윤은 사망 이틀 전 인후염으로 병원 응급실을 찾았다가 증세가 악화돼 중환자실로 옮겨진 뒤 끝내 숨졌다.

 

당시 문지윤의 소속사는 "고열이 장기에 심각한 손상을 입힌 것으로 보인다"며, "코로나19는 아니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문지윤은 광운대학교 방송연예과를 졸업하고 MBC 드라마 ‘로망스’로 데뷔했다. 이후 MBC ‘현정아 사랑해’, KBS 2TV ‘쾌걸춘향’, SBS ‘일지매’, MBC ‘선덕여왕’, MBC ‘메이퀸’, tvN ‘치즈인더트랩’, 영화 ‘나의 PS 파트너’,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등 다채로운 작품에서 씬스틸러로 활약했다.

 

[ⓒ 알파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