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훈 특파원
press@alphabiz.co.kr | 2024-05-20 09:02:39
[알파경제=(마드리드) 신정훈 특파원] 영국 소매업체 마크스 앤 스펜서(M&S)가 정전으로 인한 웹 서버가 다운됐다.
M&S는 18일(현지시간) 기술적인 문제로 인해 웹사이트와 앱이 몇 시간 동안 오프라인 상태가 된 후 고객들에게 사과했다.
M&S의 대변인은 웹사이트와 앱이 1700시(GMT) 기준으로 가동됐다고 밝혔다.
또한, 정전이 "기술적 문제를 겪고 있는 타사 서비스 제공업체 때문"이라며 불편을 끼쳐드린 점에 대해 고객에게 사과했다.
최근 몇몇 영국 소매업체들이 정전으로 인한 온라인 중단을 겪었다.
지난 3월, 영국 2위 슈퍼마켓 그룹인 세인즈베리가 정전으로 온라인 주문 서버가 다운된돼 고객들에게 사과한 바 있다.
M&S는 수요일에 매출 증대 및 연간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 알파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