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고은 기자
star@alphabiz.co.kr | 2025-03-27 08:59:06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샤이니 키가 4년 만에 이사한 새 집이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처음으로 공개된다.
이사 한 달 차를 맞은 키는 철저한 청소 루틴으로 새 보금자리를 관리하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 전망이다.
오는 28일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는 지난 방송에서 이사 준비로 어수선했던 키의 새로운 주거 공간이 공개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키는 새 집을 선택하기까지 상당 기간 신중하게 물색했으며, 특별한 선택 이유도 방송을 통해 밝힐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포근한 햇살이 비치는 거실과 키의 감각적인 인테리어 센스가 돋보이는 공간들이 눈길을 끈다.
깔끔하게 정돈된 주방, 2층의 아늑한 미니 라운지, 그리고 반려견 꼼데와 가르송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테라스까지 갖춘 공간이다.
"청소는 거의 매일 해요"라고 밝힌 키는 새 집의 청결 유지를 위한 체계적인 청소 루틴을 선보인다.
진공청소기로 바닥과 계단의 먼지를 제거하는 1단계, 물청소기를 활용한 2단계, 그리고 무릎을 꿇고 카펫을 정성껏 청소하는 3단계까지 이어지는 철저한 청소 과정이 방송에 담길 예정이다.
일상의 소소한 행복도 포착됐다. 파자마 차림으로 아이스커피를 들고 테라스에서 반려견들과 함께 아침 햇살을 만끽하는 키의 모습은 여유로운 싱글 라이프의 한 단면을 보여준다.
깡총깡총 뛰어다니는 반려견들을 바라보며 흐뭇해하는 표정에서는 반려동물과의 교감이 느껴진다.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조명하는 프로그램으로, 키의 새 집 공개 방송은 28일 밤 11시 10분에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 알파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