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고은 기자
star@alphabiz.co.kr | 2026-03-04 08:56:14
[알파경제 = 이고은 기자] 올라운더 아티스트 우즈(WOODZ, 조승연)가 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규 1집 'Archive. 1'을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우즈가 데뷔 13년 만에 처음 선보이는 정규 앨범이자,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첫 번째 기록물이다. 총 17곡이 수록된 이번 앨범에는 오랜 활동을 거치며 쌓아온 음악적 색깔과 그가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 것들이 집약됐다.
전곡 작사·작곡·프로듀싱에 참여한 우즈는 이번 앨범을 통해 그동안의 '준비 단계'를 지나 본격적인 도약을 알리는 출발점으로 삼겠다는 의미를 전했다.
앨범에는 '00:30'을 시작으로 'Super Lazy', '하루살이', '화근', 'Human Extinction', '비행', 'Bloodline', 'Downtown', 'STOP THAT', 'NA NA NA', '몸부림', 'BEEP', 'Plastic', 'GLASS', 'CINEMA', '사모', 'To My January'까지 17개 트랙이 수록됐다. 해외 작업진과의 협업곡부터 록발라드, 팝 펑크, 재즈, 얼터너티브 R&B 등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장르를 아우르며 우즈의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보여준다.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Human Extinction'은 빛과 인간의 양면성을 주제로 한 곡이다. 완전함과 불완전함 사이에서 인간을 어떻게 정의할 것인가에 대한 철학적 질문을 던지며, 질주하는 듯한 밴드 사운드가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또 다른 타이틀곡 'NA NA NA'는 한순간 사랑에 빠진 이의 이야기를 담은 곡으로, 강렬하고 시원한 보컬과 리듬, 중독성 있는 베이스와 기타 리프가 특징이다.
우즈는 선공개곡 'CINEMA'와 'Bloodline'으로 정규 1집의 포문을 열며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특히 자작곡 'Drowning'으로 멜론 등 주요 음원 차트 국내 연간 차트 1위를 기록하며 '믿고 듣는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한 만큼, 타이틀곡을 넘어 앨범 전 트랙을 향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Drowning'이 미니 5집 'OO-LI(우리)'의 수록곡이었던 만큼, 이번 정규 앨범에서도 또 다른 히든 트랙의 탄생 가능성에 기대가 모인다.
우즈의 정규 앨범을 또 다른 형태로 즐길 수 있는 영화 'Slide Strum Mute(슬라이드 스트럼 뮤트)'는 지난달 26일 개봉했다.
개봉 전부터 실시간 예매 1만 장을 돌파하고 실시간 예매율 4위(2월 25일 오후 7시 기준)를 기록했으며, 무대인사와 GV 또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발매에 앞서 지난 2일에는 팬들을 초청해 프리 리스닝 세션을 개최, 첫 정규 앨범 전곡을 가장 먼저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우즈는 이날 정규 1집 'Archive. 1' 발매를 시작으로 음악방송 및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이어 오는 14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 공연을 시작으로 아시아, 유럽, 오세아니아를 아우르는 17개 도시 규모의 '2026 WOODZ WORLD TOUR 'Archive. 1''에 돌입하며 글로벌 행보에 본격적인 시동을 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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