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 받은 적이 없는데”…교보증권, 대출 알림 오류 해프닝

김종효 기자

kei1000@alphabiz.co.kr | 2026-01-01 08:57:16

(사진=연합뉴스)

 

[알파경제=김종효 기자] 금융정보 플랫폼 이용자들이 실제 받지 않은 대출을 받았다는 잘못된 알림을 수신하는 해프닝이 발생했다.


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전날 카카오톡, 토스, 뱅크샐러드 등 일부 신용정보 제공업체는 이용자들에게 "교보증권에서 새로 대출을 받았다"는 내용의 알림을 발송했다.

이런 오류는 채권 이전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된다.

교보증권이 수탁자로 채권을 넘겨받아 신용정보원에서 채권 명의 변경 등록까지 정상적으로 진행됐다.

하지만, 신용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에서 시스템 오류로 인해 이를 신규 대출로 잘못 안내한 것으로 전해졌다.

교보증권 측은 "플랫폼에서 단순 채권자 변경을 신규 대출로 오표현해 혼선이 야기된 것으로 보인다"며 "확인 결과 해당 알림 내용과 같이 실제 대출 개설이나 대출 실행 사실은 없음을 명확히 밝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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