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세계' 마마무 문별, 만점으로 1라운드 최종 1위…종횡무진 맹활약

김상진 기자

letyou@alphabiz.co.kr | 2022-09-14 09:59:05

 

마마무 문별이 종횡무진 활약 중이다.


문별은 JTBC '두 번째 세계'를 통해 매 라운드 새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한 명의 아티스트로서 보컬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있다. 

 

지난 13일 방송된 '두 번째 세계' 3회에서 문별은 1라운드 주제인 '나(I)'를 표현하기 위해 데이식스의 'congratulations'(콩그레츄레이션)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하며 파격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문별만의 색깔을 보여주기 위해 직접 무대 연출, 랩 메이킹, 악기 연주 등을 통해 혼자 무대를 꾸려갔다.

 

무대의 모든 LED를 활용한 이번 무대는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기 충분했고, 문별의 시그니처 보컬과 여유 있는 제스처, 무대 장악력은 심사위원(보이스 리더)들의 만장일치 호평을 이끌어 냈다. 결국 문별은 만점을 받으며 1라운드 최종 순위 1위를 차지했다.

또 문별은 솔로 앨범 '6equence'(시퀀스)와 'C.I.T.T(Cheese in the Trap)'(치즈 인 더 트랩)을 통해 자체 최고 성적을 갈아치우며 솔로 뮤지션의 저력을 확실히 입증했다. 여기에 최근 솔라와 함께 마마무의 첫 유닛 그룹 '마마무+'(마마무 플러스)로 첫 싱글 'Better'(베터)를 발표, 힐링 메시지를 담은 R&B 장르의 'Better (Feat. BIG Naughty)'로 색다른 음악 변신에 성공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그간 문별은 그룹 활동은 물론, 카리스마 넘치는 랩 실력을 비롯해 매력적인 보컬, 뛰어난 퍼포먼스 실력을 갖춘 다재다능한 아티스트로 활약해왔다. 마마무 앨범의 랩 메이킹은 물론, 꾸준히 곡 작업에도 참여하며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혀왔다. 이처럼 올라운더로 활약하고 있는 문별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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