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택 기자
sitory0103@alphabiz.co.kr | 2026-01-06 08:58:11
[알파경제=(라스베이거스) 김지선 특파원·김영택 기자] 5일(현지시간) 정철동 LG디스플레이 사장이 지난해 턴어라운드를 발판 삼아 올해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수익성을 확보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CES 2026에서 기자들과 만나 말했다.
이를 위해 LG디스플레이는 1등 기술 확보와 더불어 원가 절감을 통한 기업 경쟁력 강화에 힘쓸 예정이다. 올해 사업 목표는 지난해보다 향상된 성과를 달성하는 것이다.
AI 시대의 도래와 함께 휴머노이드 등 로봇 분야에서의 OLED 사업 비전에 대해 LG디스플레이는 로봇 기술 발전 속도에 발맞춰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는 제품을 준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발전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투자 계획과 관련 LG디스플레이는 태블릿, 노트북, 모니터 등 IT 기기 시장에서 LCD에서 OLED로의 전환 속도가 제품별로 상이함을 인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로서는 경제적 규모가 충분히 형성되지 않은 제품군에 대해서는 기존 인프라를 활용해 대응할 방침이다. 다만, 시장 규모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시점에는 다양한 방법을 통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차량용 디스플레이와 TV 부문에 대한 고객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특히 차량용 디스플레이 분야에서 많은 방문객이 관심을 보였으며, TV 부문에서도 OLED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 긍정적인 반응을 기대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 제품이 적용되는 구체적인 제품군에 대한 질문에는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는 것이 더 정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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