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동상이몽, 이대호 가족 일상 공개

이대호-신혜정 부부, 자녀들과의 단란한 일상 최초 공개…딸 예서의 놀라운 성장 눈길

이고은 기자

star@alphabiz.co.kr | 2025-08-26 08:51:47

(사진 = SBS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전 야구선수 이대호와 그의 아내 신혜정 부부가 SBS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에 새로운 '운명 커플'로 합류, 해운대 앞바다가 보이는 집과 두 자녀와의 일상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방송에서 신혜정은 첫째 딸 예서를 깨우며 다정한 뽀뽀로 하루를 시작했고, 스튜디오에서는 예서의 모습에 "다리 긴 거 봐라"라는 감탄이 터져 나왔다. 이대호는 "큰딸은 예서고 중학교 1학년이다"라고 소개하며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예서는 과거 음악 콩쿠르에서 성악 부문 대상을 차지한 이력이 공개돼 놀라움을 자아냈다. 서장훈은 이대호와 예서의 투 샷을 보며 "아직도 똑같다"며 부녀의 닮은 모습에 주목했다.

 

둘째 아들 예승 또한 방송에 등장, 이대호는 "둘째는 초등학교 3학년 아들"이라며 "정도 많고 예의도 바른 그런 아들"이라고 아들을 자랑했다. 이대호 가족의 소소하면서도 따뜻한 일상은 시청자들에게 훈훈함을 선사했다.

 

이대호는 방송을 통해 가족과의 소중한 순간들을 공유하며 자녀들의 성장에 대한 자부심을 숨기지 않았다. 이들의 일상은 자녀 교육에 대한 철학과 가정의 소중함을 보여주며 많은 이들의 공감을 샀다. 이대호 부부는 앞으로도 방송을 통해 가족과의 일상을 계속해서 공유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대호 가족의 방송 출연은 많은 사람들에게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기대를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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