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실 기자
kimhs211@alphabiz.co.kr | 2026-03-23 08:47:38
[알파경제 = 김혜실 기자] 비에이치가 애플 폴더블폰의 사양 구체화 및 생산이 가시화되며 견조한 실적이 기대되는 가운데, 피지컬 AI 진출도 계획하고 있어 기대감이 일고 있다.
대신증권은 23일 비에이치에 대해 애플이 오는 9월 폴더블폰(아이폰 폴드) 출시를 예상하고 있어 6월에 R/F PCB 공급이 시작될 것으로 전망했다.
아이폰 폴드는 기존 바 타입의 디스플레이를 2개 사용해 1.5~2배의 매출을 추정했다.
박강호 연구원은 "아이폰 폴드는 약 650만대의 판매를 추정하며 초기의 수율과 재고를 반영하면 약 1500만개의 디스플레이 생산, 전년 대비 추가 매출은 약 3500억원으로 하반기에 전체 매출은 1조3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1%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2026년 매출은 처음으로 2조원을 상회하고,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25% 증가한 1212억원으로 2022년 최고치에 근접할 것으로 전망했다.
여기에 휴머노이드, 로봇 관련 등 피지컬 AI가 본격화되면서 충전 시스템, 반도체 및 물리적인 관절에서 연성PCB(R/F PCB) 역할이 중요해졌다. 휴머노이드 및 로봇은 재충전이 중요하고, 자율 관점의 충전 인프라가 필요하다.
박 연구원은 "비에이치는 차량용 무선 충전기 사업을 영위, 피지컬 AI의 충전기 영역에서 TX(발신 역할) 시장에 진입해 2027년 신규 매출을 예상한다"라며 "또한 로봇 및 휴머노이드의 활동에서 머리, 팔 및 다리의 관절, 정밀한 움직임을 보조 차원에서 R/F PCB(연성CPB, HDI)의 역할도 중요해 피지컬 AI의 수요 증가에 충전시스템 및 R/F PCB 매출 추진이 신성장 축을 담당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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