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택 기자
sitory0103@alphabiz.co.kr | 2026-01-06 08:47:10
[알파경제=김영택 기자] 셀트리온이 미국 뉴저지주 브랜치버그에 위치한 생산시설 개소식을 갖고,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생산 역량 강화를 위한 미국 내 핵심 생산 거점을 공식 출범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개소식은 지난해 말 브랜치버그 시설 인수 완료 후 처음으로 열린 공식 행사로, 해당 시설이 글로벌 생산의 전초기지로서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음을 알리는 자리였다.
행사에는 앤디 김 연방 상원의원, 토마스 킨 연방 하원의원, 토마스 영 브랜치버그 시장 등 현지 주요 인사와 셀트리온 경영진이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토마스 킨 하원의원은 현장에서 직접 가져온 성조기를 증정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브랜치버그 생산시설을 연구센터를 포함한 종합 위탁개발생산(CDMO) 기지로 확장해 송도 본사와 함께 셀트리온 글로벌 성장의 큰 축으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토드 윙지를 셀트리온 브랜치버그의 신임 대표이사로 임명하며 현지 경영 체제 가동을 선언했다.
이번 브랜치버그 생산시설 개소를 통해 셀트리온은 관세 리스크를 해소하고 미국 내 안정적인 생산·공급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특히 일라이 릴리가 운영하던 cGMP(우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시설을 인수함으로써 신규 거점 확보에 따른 기회비용과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글로벌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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