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스텔라 강형호, 기상캐스터 정민경과 오는 4월 결혼

류정민 기자

star@alphabiz.co.kr | 2024-03-14 08:43:36

사진=비트인터렉티브 제공

 

[알파경제=류정민 기자] 포레스텔라의 멤버 강형호가 기상캐스터 정민경과 결혼한다. 이로써 강형호는 배두훈, 고우림에 이어 팀 내에서 세 번째로 품절남 대란에 합류한다. 

 

14일 강형호는 공식 팬카페에 손편지를 통해 결혼 소식을 전했다. 강형호는 "오는 4월에 포레스텔라 3번 타자로 장가를 가게 됐다"며 "긴 세월 묵묵히 기다려준 여자친구 덕분에 행복한 한 가정을 꾸릴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항상 보내주셨던 애정 어린 시선으로 저희의 첫 걸음을 축복해 주신다면 더욱 더 열심히 잘 살아갈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강형호와 결혼하는 정민경은 부산MBC 기상캐스터로 두 사람은 오랫동안 장기 연애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강형호는 솔로 아티스트 PITTA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최근에는 신곡 '이 노래'를 발매해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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