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피알, 해외 시장에서 화장품 성장세...올해 영업익 50% 성장

김혜실 기자

kimhs211@alphabiz.co.kr | 2026-03-10 08:40:02

(사진=연합뉴스)

 

[알파경제 = 김혜실 기자] 에이피알이 해외 시장에서 화장품의 엄청난 성장세를 기반으로 올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50% 이상 성장할 것이란 전망이다. 


흥국증권은 10일 에이피알 2026년 매출액은 2조2432억원(+46.9% YoY), 영업이익 5613억원(+53.6% YoY)을 전망했다. 
미국 온라인(amazon.com 등) 채널의 성공적 성장이 오프라인 리테일 채널 확대로 이어질 전망이다. 
오프라인 시장 확대는 단순한 양적 성장을 넘어 브랜드 질적 성장의 중요한 포석이 될 것으로 봤다. 
유럽 시장 본격화 역시 주요한 성장 요인으로 미국과 일본에 이어 오히려 뒤늦게 시동 걸린 영국, 독일, 프랑스 등 주요 시장 확장이 매우 긍정적이라는 평가다. 
에이피알 종목진단 (출처=초이스스탁)

최종경 연구원은 "개별 보통주 기준 대한민국 화장품 시가총액 1위 주식의 위상이 굳혀지고 있으며, 뷰티 디바이스 ‘메디큐브 AGE-R’와의 상승효과(synergy)도 지속 유효하다"라며 "베스트셀러 중 하나인 ‘제로 모공 패드’처럼 '실적에 구멍이 보이지 않는다'라는 표현이 잘 어울린다"라고 말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36만원으로 상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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