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소연 특파원
wsy0327@alphabiz.co.kr | 2026-03-11 09:18:01
[알파경제=(고베)우소연 특파원] 반다이남코 홀딩스 산하의 완구 전문 기업 반다이가 놀이와 식사를 결합한 이른바 ‘엔터테인먼트 과자’ 신제품 2종을 시장에 선보인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니케이)이 11일 전했다. 이번 신제품은 어린이가 과자를 섭취하기 전 직접 조립하거나 연결할 수 있는 구조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반다이는 오는 3월 ‘동물 조립 비스킷’과 ‘연결되는 수수께끼 젤리!? 구미린즈’를 각각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동물 조립 비스킷은 봉지 안에 고릴라, 사자 등 동물의 몸통과 다리 모양을 본뜬 부품 형태의 비스킷이 들어 있어, 이를 조립해 입체적인 동물 형상을 만들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함께 출시되는 구미린즈는 서로 다른 모양의 젤리를 조합해 길게 연결할 수 있는 형태를 취하고 있다. 반다이 측은 완구 전문 기업으로서 축적해온 설계 및 개발 노하우를 식품 분야에 접목하여, 단순한 취식 이상의 경험을 제공하는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고 니케이는 전했다.
반다이는 앞으로도 자사의 완구 제조 기술력을 활용해 창의적인 놀이 요소를 가미한 식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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