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택 기자
sitory0103@alphabiz.co.kr | 2026-03-30 08:42:15
[알파경제=김영택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창사 15년 만에 최대 규모의 노사 갈등에 직면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 노동조합은 최근 진행한 파업 찬반 투표에서 조합원 95.52%의 찬성으로 파업을 가결했다.
전체 조합원 3689명 중 3508명이 투표에 참여해 95.38%의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으며, 이 중 3351명이 파업에 찬성표를 던졌다.
노조는 지난 13차례에 걸친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교섭이 결렬되자 지난 23일 조정 절차를 중단했다.
노조 측은 오는 4월 중 사업장 집회를 거쳐 5월 1일부터 본격적인 파업에 돌입하겠다는 계획이다.
현재 노조 가입자 수는 전체 임직원의 약 75%에 달해 파업이 현실화할 경우 생산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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