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 1분기 실적 컨센서스 상회 전망...유럽 EV 물량 개선

김혜실 기자

kimhs211@alphabiz.co.kr | 2026-04-01 08:37:14

사진=삼성SDI

 

[알파경제 = 김혜실 기자] 삼성SDI 1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를 상회할 전망이다. 유럽 고객사향 전기차(EV) 물량 개선세가 기대되면서다. 

 

DB증권은 1일 삼성SDI 1분기 연결 매출액은 3조5000억원(+12%YoY, -8%QoQ), 영업적자는 2235억원으로 컨센서스 대비 대폭 작을 것으로 전망했다. 

 

유럽 고객사향 EV 물량 개선세 있었으며, 그 외 보상금 수령 논의 결과도 기대되기 때문이다. 

 

EV는 EU CO2 배출규제 준수를 위한 BMW, VW의 전기차 판매 확대 노력 영향으로 물량이 소폭 개선됐다. 

 

에너지저장장치(ESS)는 미국 공장에서 본격 생산을 시작하며 AMPC포함 이익률 미드싱글까지 개선됐다. 소형전지는 미국 Powertool향, BBU 및 전동공구 중심 판매 개선으로 적자폭을 축소 중이다.

 

삼성SDI 종목진단 (출처=초이스스탁)

안회수 연구원은 "연말 흑자 전환도 기대된다"라며 "여기에 2027년 말 전고체 전지 양산 시작 타임라인이 변하지 않았으며, 올해 투자를 진행할 전망이라 로봇 등의 어플리케이션에 먼저 적용 가능성이 있으므로 모멘텀은 유효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55만원으로 상향했다. 


[ⓒ 알파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