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신이다' 공개 일주일만에 OTT 통합 콘텐츠 1위

김상협

press@alphabiz.co.kr | 2023-03-13 08:41:42

 

[알파경제=김상협 기자] '나는 신이다: 신이 배신한 사람들'이 OTT 통합 콘텐츠 1위를 차지했다.

 

사이비 종교의 실태를 고발하는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 신이 배신한 사람들'은 지난 3월 3일 공개 이후 일주일 만에 큰 화제를 몰고 오며 키노라이츠 통합 콘텐츠 랭킹 1위에 올랐다. 

 

특히 다큐멘터리를 통해 밝혀진 사이비 종교의 악행은 여러 언론에서도 다시 한번 보도되었으며, 넷플릭스 이용자를 포함한 많은 대중들의 주목을 받았다.


2위는 3월 5일 종영한 tvN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이다. 전도연과 정경호 주연의 로맨스로 사랑받았던 이 드라마는 마지막 화에 17%의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종영 이후 뒷심으로 지난 주보다 4계단 상승한 순위를 보여줬다.


3위는 지난 4일 '대행사'의 후속으로 방영을 시작한 JTBC 토일드라마 '신성한, 이혼'이다. 방영 첫 주만에 통합 콘텐츠 랭킹 순위권에 이름을 올린 이 작품은 이혼 전문 변호사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주인공 신성한 역은 배우 조승우가 맡았다.

그 밖에도 '너의 이름은', '오아시스', '모범택시 2', '폴: 600미터',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압꾸정'이 차례로 10위까지 이름을 올렸다.

 

한편 키노라이츠는 주간 통합 콘텐츠 랭킹 외에 OTT 서비스 종합 인기 순위를 확인할 수 있는 OTT트렌드 랭킹 차트와 넷플릭스, 웨이브, 티빙, 디즈니+, 왓챠의 콘텐츠 랭킹 차트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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