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 부동산 PF 부실화로 악화됐던 실적 정상화-키움證

김혜실 기자

kimhs211@alphabiz.co.kr | 2026-02-09 08:27:20

(사진=BNK금융그룹)

 

[알파경제=김혜실 기자] BNK금융지주가 부동산 PF 부실화에 의해 악화되었던 실적이 정상화되는 과정이라는 평가다. 


키움증권은 9일 BNK금융지주 2025년 연결순이익 전년 대비 12% 증가하며 역대 최대실적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자이익이 0.8% 감소했지만 비이자이익 증가와 충당금비용 감소가 실적개선을 이끌었다. 
충당금비용 감소는 부동산 PF 정상화 및 담보처분 등의 결과로 대손비용률은 0.64%로 전년 대비 13bp 하락했다. 1분기 부동산 PF 에 의해 크게 상승했던 NPL 비율은 1.42%까지 하락했다. 
은행 자회사 순이익은 1.6% 증가했고, 캐피탈, 투자증권, 저축은행 등 비은행 자회사 순이익이 30% 증가했다.
더불어 4분기 주당 배당금 375원을 발표하여 2025년 총 주당 배당금은 735원, 배당성향 28.1%로 결정됐다. 배당소득 분리과세 요건을 충족했고, 향후 배당도 10% 이상 상향할 계획이다. 자기주식 매입소각 1000억원을 포함한 주주환원율은 40.4%로 전년 33% 대비 한단계 상승했다. 2026 년에는 자기주식 매입 규모도 확대할 예정이다. 
BNK금융지주 종목진단 (출처=초이스스탁)

김은갑 연구원은 "부동산 PF 부실화에 의해 악화되었던 실적이 정상화되는 과정에 있어 다소 변동성은 있더라도 이익증가 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BNK금융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2만1000원에서 2만4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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