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제이홉, 생일 맞아 3억5천만 원 기부

소아청소년 의료 지원부터 동물 보호까지…누적 기부액 15억 원 넘어

이고은 기자

star@alphabiz.co.kr | 2026-02-19 08:27:49

(사진 = 빅히트뮤직)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방탄소년단(BTS) 멤버 제이홉이 자신의 생일을 맞아 총 3억5천만 원을 기부하며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갔다.

 

제이홉은 2월 18일 생일을 기념해 서울아산병원에 2억 원을 기부했다고 소속사 빅히트 뮤직이 밝혔다. 병원 측은 이 기금을 소아청소년 환자를 위한 진료 시설 및 의료 환경 개선, 소아 중증 환자의 재택의료 지원, 심리 치유 프로그램 운영 등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제이홉은 또한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을 통해 모교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 1억 원을 전달했다.

 

반려동물 보호를 위한 기부도 함께 진행됐다. 제이홉은 패션 브랜드 휴먼 메이드와의 협업 제품 경매 '휴먼 호프: 어 주피터 스페셜(HUMAN HOPE: A JOOPITER Special)'에서 발생한 수익금에 개인 자금을 더해 마련한 5천만 원을 동물 보호단체에 기부했다. 이 기부금은 '동물구조119'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내사랑 바둑이'의 활동을 지원하는 데 쓰인다.

 

제이홉은 소속사를 통해 "생일을 맞아 의미 있는 나눔을 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치료를 받는 아이들과 꿈을 키워나가는 학생들, 보호가 필요한 동물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늘 큰 사랑과 축하를 보내주시는 아미(ARMY, 팬덤명) 분들 덕분에 좋은 일을 할 수 있었다"며 "2026년 모두가 희망차고 따뜻한 한 해가 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제이홉의 꾸준한 사회 공헌 활동은 여러 기관에서 인정받고 있다. 그는 서울아산병원에 누적 5억 원을 후원하며 의료 분야 나눔을 지속해왔다. 초록우산에서는 누적 후원금 10억 원 이상 초고액 후원자 모임인 '그린노블 트리니티 클럽(Green Noble Trinity Club)'에 이름을 올리며 아동 복지 분야에서도 활발한 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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