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새해 첫 방송 '전국노래자랑' 출연…큰 절 올리며 새해인사

김경식

kks78@alphabiz.co.kr | 2023-01-02 10:02:13

 

 

[스타엔=김경식 기자] 가수 영탁이 새해 첫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했다.


지난 1일 새해 첫 방송으로 방송된 KBS 1TV ‘전국노래자랑’에 초대 가수로 출연한 영탁은 새해의 희망찬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이날 제주도 서귀포시 ‘전국노래자랑’은 방청객들의 뜨거운 함성 속에서 등장한 영탁은 “제주도에 오랜만에 왔다”라고 외치며 구수하고 신명나는 음색으로 ’한량가‘를 열창, 밝은 표정과 제스처로 흥겨운 에너지를 전했다.


영탁의 무대가 끝나자 김신영은 “사실 영탁과 저는 동갑내기 친구다”라며 영탁과 친밀한 인사를 나누었다. 영탁은 “제주에서 보니 정말 좋다”라며 “제주 동네 ‘김녕’이 들어가는 ‘안녕 김녕’이라는 곡을 작곡해 발매한 적이 있는 만큼 제주에 대한 사랑이 남다르다”라고 말하며 오랜만에 제주에 방문한 소감과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서 영탁은 “2023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아프지 마시고, 늘 웃는 일만 가득하시길 바란다”라고 새해 인사를 전한 후 큰 절을 올렸다.

 

또 영탁은 참가자가 노래 ‘찐이야’를 부르자 깜짝 등장해 함께 무대를 꾸미며 호응을 이끌어 웃음을 자아내기도. 

 

한편 영탁은 2023년 상반기 방영 예정인 JTBC ‘힘쎈여자 강남순’을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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