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택 기자
sitory0103@alphabiz.co.kr | 2024-07-23 08:17:13
그러나 금융지주회사법상 증권사가 은행을 직접 소유할 수 없다는 점에서 복잡한 지배구조 조정이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한국투자금융지주로서는 우량 인터넷 은행인 카카오뱅크를 계열사로 편입하는 것이 나쁘지 않은 전략일 수 있다.
이미 과거에도 비슷한 상황에서 큰 부담 없이 대처한 전례가 있다.
다만 이번 인수 과정에서 약 1조 7000억원 가량의 재원이 필요할 것으로 추산되고 있어서 재정적 부담도 고려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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