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요태 빽가, 거주 중인 타운하우스 소개로 의뢰인 선택 받아 최종 우승

코요태 빽가, '구해줘! 홈즈'서 런세권 집 찾기 대활약

김다나 기자

star@alphabiz.co.kr | 2024-12-27 08:16:51

(사진= MBC '구해줘! 홈즈')

 

[알파경제=김다나 기자] 인기 그룹 코요태의 멤버 빽가가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지난 26일 방영된 방송에서 빽가는 래퍼 션, 개그맨 양세형과 함께 김포 지역의 '런세권' 집을 찾아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빽가는 운동을 즐기는 의뢰인 가족을 위해 러닝하기 좋은 환경의 집을 물색했다. 김포 주민인 빽가는 자신의 지역 경험을 살려 직접 러닝 코스를 뛰어보며 적합한 매물을 찾아다녔다.

 

첫 번째 매물인 타운하우스에서 빽가는 예상치 못한 재주를 선보였다. 벽걸이 그라인더를 발견한 그는 직접 원두를 갈고 커피를 내리는 모습을 보여주며 카페 운영자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그러나 이내 커피를 쏟는 실수를 연발하며 허당기 있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빽가는 "작가님한테 못한다고 했는데 시키더라고요"라며 능청스럽게 말해 현장의 분위기를 밝게 만들었다. 그는 션, 양세형과 함께 러닝 코스를 달리며 열정적으로 매물을 탐색했고, 달리는 와중에 말수가 줄어드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친근감을 주었다.

 

프로그램 후반부, 빽가는 자신이 현재 거주 중인 타운하우스를 소개했다. 그는 "제가 살고 있는 타운하우스에 매물이 나왔다고 해서 준비해봤습니다"라며 공항, 지하철역, 학교와의 근접성 등 해당 주거지의 장점을 상세히 설명했다.

 

결과적으로 의뢰인은 빽가가 추천한 집을 선택했고, 이로 인해 빽가의 팀은 대결에서 승리를 거두었다. 이번 출연을 통해 빽가는 예능 프로그램에서의 활약상을 입증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예능 활동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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